본문 바로가기

인체과학4

세포는 무엇일까? 우리 몸을 이루는 작은 생명의 세계 세포는 무엇일까? "엄마, 사람은 뭐로 만들어져?"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런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뼈로 만들어졌다고 할 수도 있고, 피부와 근육으로 되어 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 단계 더 작게 들여다보면 또 다른 답이 나옵니다.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것은 바로 세포입니다.피부도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근육도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앞에서 살펴봤던 혈액 속 적혈구도 세포이고, 심장이 뛰게 하는 심장근육도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그렇다면 아이에게 이렇게 다시 질문해 볼 수도 있겠죠. "그럼 세포는 무엇으로 되어 있을까?"세포는 도대체 무엇일까요?세포 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세포는 아주 작아서 맨눈으로 볼 수 없지만, 그 작은 공간 안에서는 놀라울 만큼 많은 일이.. 2026. 9. 27.
우리 몸은 어떻게 몸속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할까? 항상성의 원리 우리 몸은 어떻게 몸속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할까? "더우면 땀이 나고, 추우면 몸이 떨리는 이유는 뭘까?""물을 많이 마시면 화장실에 자주 가는데, 물을 적게 마시면 소변이 줄어드는 이유는 뭘까?""밥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내려오는 이유는 뭘까?"우리 몸에서는 하루에도 이런 변화가 계속 일어납니다. 그런데 신기한 점이 있습니다. 바깥 환경은 계속 달라지는데도 우리 몸속 환경은 크게 흔들리지 않도록 조절되고 있다는 것입니다.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고, 추운 날에는 몸을 떨고, 물이 부족하면 소변의 양을 줄이는 것도 모두 몸속 환경을 일정한 범위 안에서 유지하기 위한 과정입니다.이처럼 우리 몸이 외부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몸속 환경을 일정한 범위로 조절하고 유지하는 능력을 **항상성.. 2026. 9. 24.
피는 왜 빨간색일까?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에 숨은 비밀 피는 왜 빨간색일까? 피를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색입니다.상처가 나면 빨간 피가 보이고, 피가 묻은 휴지를 봐도 역시 빨간색입니다. 너무 익숙해서 한 번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그런데 아이들이 어느 날 갑자기 이런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엄마, 근데 피는 왜 빨간색이야?"생각해보면 단순한 질문인데, 막상 정확하게 설명하려면 조금 어려워집니다. "피에는 철분이 있어서 빨간색이야"라고 대답하기도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정확한 설명이라 하기 어렵습니다.그렇다면 정말 피는 왜 빨간색일까요?지난 글에서는 상처가 생겼을 때 피가 나고 결국 멈추는 지혈에 대해 알아봤고, 그다음 글에서는 피부 아래 작은 혈관이 손상되며 생기는 멍과 색이 달라지는 이유를 살펴봤습니다.→ 상처가 나면 왜 피.. 2026. 9. 7.
상처가 나면 왜 피가 나고 결국 멈출까? 우리 몸의 지혈 원리 상처가 나면 왜 피가 나고 결국 멈출까?손가락을 베이거나 넘어져서 무릎이 까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피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출혈이 줄어들고, 어느 순간 멈춥니다. 상처 위에는 딱지가 생기고, 며칠 뒤엔 새살이 돋아나기도 하죠. 너무 당연해서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궁금해집니다.상처가 나면 왜 피가 날까요?계속 흘러야 할 것 같은 피는 어떻게 스스로 멈출까요?생명과학을 전공하고 연구원으로 일했던 저에게는 익숙한 원리였지만, 7살·10살 두 아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이 던지는 질문 덕분에 오히려 다시 들여다보게 된 주제입니다. **「생명은 왜 그럴까」**는 이렇게 일상에서 마주치는 생명 현상을 하나씩 꺼내어 "왜 그럴까?"를 생명과학의 눈으로 풀어보는 블로그입.. 2026. 8. 31.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leenohouse